빅파이 딸기 216g

빅파이는 열살 이전에 먹어보고 정말 오랜만에 먹어봤습니다. 이 과자는 초코파이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데 왜 이름이 '빅' 파이일까 어릴 때도 궁금했는데, 빅토리의 '빅'이었네요. 대문자 브이가 과자 위에 큼직하게 찍혀 있고, 밑에 빅토리라고 영문으로 적혀 있습니다. ^^' 사이즈가 작아서 성인 남성이라면 한 입에 들어갈 것 같구요, 딸기가 중간에 스프레드 되어 있어 재밌는 맛이네요. 저는 냉동실에 넣어두었더니 살짝 얼긴 했는데, 이가 시려 못 먹을 정도는 아니고, 오히려 식감은 얼려 먹는 게 나은 것 같아요. 여름이기도 하구요. 색다른 간식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