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렇게 뜨거운 물에 블럭을 넣고 휘휘 저으면 국이 됩니다. 계란도 있어 북엇국다워요. 국이 꼭 있어야 밥을 먹는 한국 남자인 남편 도시락용으로 즉석국을 다양하게 구매해봤는데 남편이 가장 선호하는 국은 오뚜기 북엇국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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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이 국이 없으면 밥을 못 먹는 완전 한국 남자라 점심 도시락에도 국이 필요한데, 국을 보온도시락에 담는 건 번거롭고 흐를 수도 있어서 즉석국을 이용합니다. 한품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즉석국을 거의 다 구매해봤는데, 한국인 입밧엔 오뚜기 간편 북엇국이 잘 맞는 것 같아요. 이건 남편이 점심에 직접 찍어서 보내준건데, 블럭을 뜨거운 물에 담으면 저렇게 퍼집니다. 건더기도 적당히 있고 북어도 꽤 들어 있어요. 미국에 사셔서 국이 꼭 필요하거나, 혼자 사시는 분들이라면 간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.